신방과 전공수업 - 방송영상 촬영
Diary 2008/11/23 23:40 |신방과 전공 수업 방송영상제작초급
08. 11. 21 pm3 ~ 11. 22 am7
리얼 상상 버라이어티 '라면'
MC 4명 중 1명으로 출연
신방과 수업 중 방송영상제작초급 수업이 있다.
방송경력이 수십년인 이응주PD님께 수업 받으며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
한번 모이면 3시간은 기본으로 토의를 하고
기획에서 시나리오까지 너무나도 많이 힘들었지 고민고민
아이디어 좋다고 발표했다가 다 뒤엎은 적도 여러번
드디어 촬영에 들어갔다
금요일 3시에 모여 스튜디오 꾸미고 카메라 설치 등에 몇시간
한솥을 추운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고는
MC니깐 화장을 해야한다길래 처음으로 화장도 해보고
(화장이 불편해서 촬영 끝나자마자 씻고는 안경을 바로 꼈지'-'ㅋ 그래도 이쁘다고들 해줘서 잘 나왔다고들 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8시 넘어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
토요일 7시까지 촬영은 계속되었고 스튜디오 촬영에만 6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런데 나온건 고작 16분 그래도 여기서 편집까지 하면 10분도 안되겠지? 참 힘들다 -_ㅠ
촬영에 촬영을 거듭하다
새벽에 다들 엔딩씬에서는 눈이 새빨개지고 나도 힘이 쭉 빠져서 비몽사몽에 슬슬 짜증도 올라왔고 -_-ㅋㅋ
정말 액션!하는 소리와 함께 다들 힘 빠져서 극도의 피곤 상태이지만
하하하하하 웃어야 해서 우리 모두 힘들었지
그래도 더 좋은 씬을 찍고 싶어서 여러번을 찍고 찍고 찍고
리허설에 리허설에 계속 리허설의 반복
정말 방송이란건 쉬운 일이 아니다
10분의 짧은 시간의 영상이 나오기 위해선 촬영만 6시간이고 CG작업까지 하면 적어도 10시간은 걸리겠지 후아
그런데 우리의 30분짜리 프로그램을 위해선 아직 촬영은 4분의 1 밖에 안되었다는 거.
토요일 아침 7시까지 촬영하고 일요일 12시부터 또 촬영을 하고.
출연할 줄 모르고 머리도 안 감고 갔다가 급 출연하게 되어서 적잖게 당황했더라지 후
쨌든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콩트 촬영이지 휴 또 명연기 +_+ㅋㅋ
정말 힘들지만 너무나도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다
영상이 완성되면 참 뿌듯하겠지? '-'ㅋ
얼른 영상이 완성되었음 좋겠다
값진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치있고 즐거웠던 소중한 경험 '-'ㅋ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경험이라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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