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신방과 전공 수업 방송영상제작초급
08. 11. 21 pm3 ~ 11. 22 am7

리얼 상상 버라이어티 '라면'
MC 4명 중 1명으로 출연 

신방과 수업 중 방송영상제작초급 수업이 있다.
방송경력이 수십년인 이응주PD님께 수업 받으며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

한번 모이면 3시간은 기본으로 토의를 하고
기획에서 시나리오까지 너무나도 많이 힘들었지 고민고민
아이디어 좋다고 발표했다가 다 뒤엎은 적도 여러번

드디어 촬영에 들어갔다
금요일 3시에 모여 스튜디오 꾸미고 카메라 설치 등에 몇시간
한솥을 추운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고는
MC니깐 화장을 해야한다길래 처음으로 화장도 해보고
(화장이 불편해서 촬영 끝나자마자 씻고는 안경을 바로 꼈지'-'ㅋ 그래도 이쁘다고들 해줘서 잘 나왔다고들 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8시 넘어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
토요일 7시까지 촬영은 계속되었고 스튜디오 촬영에만 6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런데 나온건 고작 16분 그래도 여기서 편집까지 하면 10분도 안되겠지? 참 힘들다 -_ㅠ

촬영에 촬영을 거듭하다
새벽에 다들 엔딩씬에서는 눈이 새빨개지고 나도 힘이 쭉 빠져서 비몽사몽에 슬슬 짜증도 올라왔고 -_-ㅋㅋ

정말 액션!하는 소리와 함께 다들 힘 빠져서 극도의 피곤 상태이지만
하하하하하 웃어야 해서 우리 모두 힘들었지
그래도 더 좋은 씬을 찍고 싶어서 여러번을 찍고 찍고 찍고
리허설에 리허설에 계속 리허설의 반복

정말 방송이란건 쉬운 일이 아니다
10분의 짧은 시간의 영상이 나오기 위해선 촬영만 6시간이고 CG작업까지 하면 적어도 10시간은 걸리겠지 후아

그런데 우리의 30분짜리 프로그램을 위해선 아직 촬영은 4분의 1 밖에 안되었다는 거.
토요일 아침 7시까지 촬영하고 일요일 12시부터 또 촬영을 하고.
출연할 줄 모르고 머리도 안 감고 갔다가 급 출연하게 되어서 적잖게 당황했더라지 후
쨌든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콩트 촬영이지 휴 또 명연기 +_+ㅋㅋ

정말 힘들지만 너무나도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다
영상이 완성되면 참 뿌듯하겠지? '-'ㅋ
얼른 영상이 완성되었음 좋겠다

값진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치있고 즐거웠던 소중한 경험 '-'ㅋ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경험이라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ㅋ

덧붙여... 생애 처음 화장한 얼굴 '-'ㅋㅋㅋㅋ

더보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6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 사진 '-'

Diary 2008/11/20 14:29 |
 
 

아서님을 위해 급 올리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스티커는 득템으로 뽀뽀뽀너스 '  3'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6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N.Ri 2008/11/20 23: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니언니언니!!!저 기억하시나와요???ㅋㅋㅋㅋ
    눌도리라고...ㅋㅋㅋㅋㅋㅋ
    올만에 들어왔는데...사진이 안보여요..ㅋㅋㅋ

  2. BlogIcon 아서 2008/11/24 01: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너무한다..

    날 위해 올린 글이라는데, 난 또 사진이 안보인다.. 크흑..ㅠㅠ (피씨방 가야겠다!!)

  3. BlogIcon Hey.. 2008/11/28 2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사진이 전부 X 박스이다.
    이 스킨 오류 많은 스킨이다. 교체를 생각해 보는게 어떠냐? ^^

  삼색영화제 기획기사 이전, intro 기사.
내가 맡은 섹션은 Blue.
내일 삼색영화제 blue 섹션의 미쉘 공드리의 영화를 보러 간다.

  이터널선샤인, 수면의 과학. 뮤직비디오 감독에서 창의적이고 독특한 색깔로 자신만의 개성과 상상의 나래를 보여주는 감독의 영화이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여태 그의 영화는 두편 보았는데, 둘 모두 처음 보았을 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두번, 세번 다시금 생각할 수록 재밌고 기발한 영화였기에 이번 영화도 그러리라 생각된다. (그러고 보면 수면의 과학 때에는 미선이는 정말 수면의 세계로, 나는 그 작은 영화관과 소수의 사람 속에서 혼자 재밌게 영화에 빠졌었지'-'ㅋㅋ 이번에도 그럴려나?)
   쨌든 미쉘공드리의 영화는 우리가 흔히 보는 영화들이랑은 색깔이 달라 처음 접하는 이에게는 이게 뭐야라는 짜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영화란 원래 그런 것이 아닌가? 감독의 색깔과 상상을 보여주는. 그렇기에 난 미쉘공드리의 영화들이 참 독특하면서도 기발하여 마음에 들었던 거구. 이번에도 기대 '-'ㅋㅋ

  쨌든 난 수요일. 내일 첫 취재를 위해 영화제를 가고 목요일은 다음 취재를 위해 애니충격전을 보러 간다.

  난 이렇게 하루하루 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Blue, 미쉘 공드리의 <Be kind rewind>

Blue, 우울.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지루하신가요? 그런 당신을 위해 삼색영화제 Blue 섹션에서 톡톡 쏘는 짜릿함이 달콤함과 어울려 한층 더 기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슈팅스타와 같은 ‘Happy Endorphin’을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기존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발상과 기발한 상상으로 똘똘 뭉친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지친 여러분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제 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Happy-go-lucky>, 제 61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작 <Be Kind Rewind>, 10명의 일본 천재 감독들이 나츠메 소세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열흘 밤의 꿈>, 제 5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국제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Tideland>가 상영되는 Blue섹션은 영화 속 재밌는 상상과 상황에 동화되고 그 순수함에 매료되어 영화가 끝난 후, 기분이 한결 산뜻해지고 행복함을 안고 영화관을 나올 수 있게끔 합니다.

이 중에서도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 등을 통해 항상 독창적으로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감독 미쉘 공드리의 <Be kind rewind>는 이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그만의 매력을 보고자 하는 관객들의 기대 속에서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Happy endorphin을 주제로한 삼색영화제의 Blue섹션. 그 속에서 미쉘 공드리의 영화 <Be kind rewind>는 어떤 행복을 선물할까요?

@ 사색의 향기 객원기자 문희정


아 부끄럽다...........너무 급하게 썼다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6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영리단체 문화 나눔터 사색의 향기
객원기자 1기 문희정

http://www.culppy.org/


첫 취재 주제: 색다른 영화제- 삼색영화제
첫 취재 회의 일자 11. 14/ 11. 17 ........

소중한 경험 그리고 반가운 만남
행복한 나눔



오늘은 내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다.

멋지다 희정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너를 보면 참 멋지다.
장하다 문희정!
항상 이렇게 나아가는 거다! 화이팅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5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Hey.. 2008/11/15 0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수고했어.. ^^

    아니 이제부터가 진짜 수고인가..??

    화이팅..~~~~

  2. BlogIcon 아서 2008/11/16 06: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사진 언제 찍은겁니까...? 어쩐지 너무 변함이 없는데요??

    • BlogIcon 천재님^0^ 2008/11/17 01:32 Address Modify/Delete

      여름 막바지에 찍은 사진이고..........
      아직도 저대로입니다 하하하하 ㅋㅋㅋㅋ
      변함이 없다는건 제가 화장을 안한 탓 ㅠㅠ
      화장품 선물 받아야할거 같은데요?ㅋㅋㅋ

어제 나는 말야..

Diary 2008/11/13 17:24 |

11. 12
어제는 너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침 일찍부터 도서관에 갔고
수업을 들었고 수업을 마치고 점심도 간단히 먹고
또 수업을 들었고 그리고 난 후, 인터뷰를 하러 갔다.

KT&G 후원 환우 인터뷰 봉사활동을 위해 택시를 타고 길을 찾느라 고생하였다.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 봉사였다.

나도 사회학도이긴한 지, 저소득 계층의 실생활을 들어보니 바로 지난 주에 썼던 report 주제가 떠오르고 이론들이 머리 속에서 마구 떠올랐다. 신광영 교수님 수업 때 배운 이론과 사례들을 실질적인 인터뷰 사례를 통해 직접 접목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또 많은 것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역시 봉사란 나눔보다 더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봉사를 마치고 잠시 이번 봉사 덕분에 알게 된 숭실대 친구 지희와 함께 던킨에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사회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정말로 많다. 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음이 느껴진다는 서로의 공감 아래 우리는 또 다시 서로의 미래에 대한 다짐을 떠올리고 각성하였다. 늘 자신의 꿈을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는 주위 사람들을 볼 때면 나도 여기서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내게 큰 도움이 된다.

지희와 헤어지고 신방과 팀플을 하러 가는 길, 잠시 월요일에 힘들게 썼던 시나리오를 인쇄하러 집 앞, 프린트 집에 들렀다. 늘 여기 아저씨는 한장에 70원인 인쇄비를 내게는 50원에 해주신다. 오르기 전의 가격으로 해주시고 늘 친절하게 몇십원 정도는 깍아주시고 날 좋아해주신다. 히힛 단골이라 그런가보다. 프린트를 하던 도중에 사색의 향기에서 전화가 왔다. 표기자님이 내게 내일 작가탐방 인터뷰를 하러 가자고 취재요청 전화를 하신 것이다. 하지만 그 때는 우리 이윤석 수업 시간과 겹치기에 안타깝게도 취재를 거절하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전화를 끊고 인쇄비용 계산을 할 때에 아저씨가 내게 목소리가 너무 착하고 좋다면서 칭찬해주셨다. 난 아저씨가 좋다. 훗

사색의 향기 기자클럽 공지를 보니 오늘부터 기자증과 명함을 배송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가까우니 오늘이나 내일 쯤에 도착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빠져있다. 기자증과 명함. 명함을 마구 나눠주진 말아야겠다. 한장 한장 줄때마다 내 의무와 책임 그리고 내 꿈을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조심스레 건네야겠다. 이 명함이 다 없어질 쯤이면 나도 멋진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길 기대한다.

신방과 팀플을 하였다. 능청맞게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사실 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내가 맡은 역할이 나랑 희창이가 함께 있을 때의 내 모습과 너무 유사하다. 별반 다를게 없는 내 일상이니 그리 힘들지도 않다. 그냥 희창이랑 장난친다고 생각하면 되기에 어렵지도 않은 연기이다. 뭐 당연 다른 사람 앞에서 애교 부리는거 익숙치 않기에 힘들기도 하지만 하핫 이래뵈도 난 연극부 출신이니깐. 크크 6시30분에 시작된 팀플은 10시 45분에 끝났다. 정말 열심히 토론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내고 회의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서로 시나리오 수정 작업에 빠진걸 보면 열정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질 느낄 수 있다.

어제는 참 많은 것을 배웠고 나는 어제의 가르침을 잊지 않기 위해 이렇게 또 주저리 주저리 일기를 쓰고 있다.

오늘 여러 새로운 도전거리를 찾았다.
그리고 내일 또 신방과 팀플을 아침 9시부터 하고, 첫 취재 아이디어 회의를 하게 된다. 그 후, 일요일이면 첫 취재를 하러 갈 예정이다. 나는 이렇게 하루하루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조금은 불안하고 걱정이긴 하지만 내 미래를 향해 내가 잘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마음만큼은 뿌듯하다.

ps. 정말 주저리 주저리 써서 부끄러운 글이지만 ㅋㅋ
그리고 이렇게 보면 내가 하루종일 엄청 바빴던 것처럼 보이지만 바빴지만 몸에 무리가 갈 정도는 전혀 아니고~ 오히려 밤에 잠을 푸욱 잘 수 있는 정도의 피곤함이랍니다. 걱정 뚜욱!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5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서 2008/11/16 06: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드디어 첫 취재??? 잘 하고 오셔야해요~~ ♡

    • BlogIcon 천재님^0^ 2008/11/17 01:31 Address Modify/Delete

      아쉽게도 미루어졌지만
      월요일인 오늘 첫 취재 회의 하러 갑니당>_<
      잘 다녀올께용 ^^*

취재할 거리를 찾다.

Diary 2008/11/09 00:44 |

사색의 향기 객원기자 1기

객원기자 될 때에 다양한 영화제를 취재하고 이를 알리고 싶다는 각오와 다짐을 하였고 또 내가 서울로 대학을 그렇게도 오고싶어했던 이유였기에 나의 첫 기사이자 취재를 이색 영화제를 주제로 잡고 싶었다.

하나 둘, 영화제가 나의 눈에 띄였고
본격적으로 영화제를 알아보는 중 정말 많은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11월은 내게 가을이기 이전에 영화의 달이다.

이야 정말 작은 영화제가 많이 열린다.
우선 규모있고 방송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 영화제로는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핑크영화제

그리고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지 못한 영화제로는
노동 영화제
일본 영화제
독립 영화관 인디스페이스 10주년 기념 영화제
단편 상상극장 - 기억과 상실의 영화관

또한 각종 문화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영화를 무료상영하는 곳도 많다. 정말 다양하다.

안타깝게도 주요 영화제들이 열리는 시기가 학과 10주년 행사 준비기간과 행사날과 많이 겹친다. 유독 바쁜 11월이라 16일 이후에나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데 16일 이전에 끝나는 영화제가 많아서 너무 슬프고 아쉽다. 조금은 원망스럽기까지한다. 하핫 ^^;;

다행히도 내가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가 이번 인디스페이스 10주년 기념 영화제에서 상영을 하고 16일 오후 8시에 상상마당에서 상영한다. 인디스페이스 홍보자와 접촉하고 싶었는데 이거 왠걸 인디스페이스 영화제를 상상마당에서 보게 되니 허허 ㅋㅋ
상상마당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

쨌든 16일에 꼭 이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
이번 취재를 같이 할 객원기자를 찾아보아야겠다
이런 기회로 여러 사람도 만나보고 하하 ^^
우선 나는 사진을 못 찍으니깐.... 디카도 부산에 있으니 ㅠㅠ
사진 촬영 해줄 분을 찾아야겠다
같이 함께 취재하고 독립영화관 홍보를 합시다~~~~~

음 고민이다
상상마당 영화관을 홍보할까
아님 영화제를 홍보하면서 인디스페이스영화관을 홍보할까
영화제 홍보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볼까
아님 영화만 보고 영화제에 관해 대략적인 기사만을 쓸까
이건 마치 제대로 할 것인가 그냥 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게 원망스러울 뿐이다 흑..
(같이 취재할 분과 상의를 해보아야 할 문제이기에 우선 취재할 분을 찾아야징!)

쨌든
12일에는 KT&G 후원 환우 인터뷰를 하러 간다.
자원봉사로 하는 것이지만 많은 가르침을 배우길 기대한다

백서 일이 정리되니 이제 하지 못했던 내 일들이 보인다
11월에 취재를 두번 나가야하니 바쁘다 으아

이제 내가 원하고 하고 싶고 즐길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
절대 이건 안 피곤할거야 왜냐? 내가 원하는 일이니깐
힘들어도 행복할 거란 생각이 마구마구 들면서 벌써부터 설렌다 히힛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5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서 2008/11/16 06: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상마당.. 잘 찾아가실 수 있을까 걱정..

    • BlogIcon 천재님^0^ 2008/11/17 01:31 Address Modify/Delete

      심각한 길치인 저에게 흠....다행히 안 가게 되었다만 (오잉 다행인가-ㅅ-;;)
      상상마당 이름이 이뻐요 가보고싶어요

팀플 보고서 쓰다가 갑자기 든 생각

그러고 보면 참 나는 희창이에게 많은 걸 받고 있다
다들 내가 희창이를 돌본다며 엄마와 아들 같다고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모습을 보면 아빠와 딸 같은데 말이다

혼자 밥 먹는거 너무 싫어해서 밥 안 챙겨 먹는 날 위해서
먼 분당에서 매일 두시간동안 차를 타고 와서는 꼭 날 밥을 먹이고
그 밥 먹는 한시간을 위해서 왕복 4시간을 왔다갔다 하고

내 생일에는 분당에서 5시에 일어나 서울에서 부산 가는 KTX를 8시꺼를 타서 부산에 11시에 도착해서는 하루종일 나와 부산에서 함께 즐거운 생일을 보내 주었징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희창이가 날 많이 사랑하구나 고맙다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 부산 하루만에 왔다갔다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닌데 아침 8시 차로 와서는 밤 10시 차로 서울로 다시 가다니 이야 정말 유희창 짱인데? 정말 대단해 부라보~ 유얼 마이 기쁨조

집에 치약 떨어졌다고 치약 사야되는데라고 하면
집에 좋은 치약 있다면서 비싼거라면서 하나 가져다 주겠다고 하며
이 잘 썩는 날 위해 비싼 치약 하나 가져다 주질 않나

세탁을 해도 때가 잘 안 빠지는 것 같다며 왜 그렇지라면
국소 세제라는게 있다면서 엄마가 잘 안써~라면서 하나 가져다 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 엄마가 저번 달에 고시원에 와서는 희창이가 하나 둘 준 것들을 보고는 얘는 왜 이런걸 다 주냐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좋으면서 말이다. 아 희창아 엄마 그런 말하고는 아버님이 주신 홍삼 미용셋트 나 몰래 챙겨갔더라?? 하는 말이 이런건 내가 써야해 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아 기절

같이 어디 다닐 때면 늘 버스 아저씨에게 "두명이요"를 외쳐서
내 교통카드는 한달에 만원도 안 쓰게 해주기도 했었지
아 그래서 지금 교통비에 후덜덜하고 지낸다 흑흑

면회 갈 때마다 건빵에 반한 날 위해서 짬도 안되면서
관물대에 건빵 나올 때마다 꼭꼭 숨겨두었다가 선물인양 챙겨주고
오늘은 내가 나 벌써 건빵 다 먹어가 ㅠㅠ 라고 하니깐
아 태호(취사병)랑 친하게 지내야겠다라고 중얼거려서 감동주질 않나 ㅋㅋㅋㅋ 먹는거에감동하다니 ㅠb

콜렉트콜로 하면 전화비 많이 든다고 걱정하면서
꼭 카드로 전화하다 카드의 돈이 부족하면 눈치 보면서라도 KT카드로 내무반에서 꼭 10분 이상 전화하질 않나 후훗

면회 왔다 갔다 하는데 드는 비용...5천원? 정도인데 오면 교통비 줄께!! 걱정마!! 라고 하질 않나 나 돈 아끼느라 밥 안 먹을까봐 걱정해서는 나한테 용돈을 보내주겠다고 하질 않나

휴가 나오면 기대하라면서 먹고 싶은거 다 적어 놓으라면서
맛있는거 다 사주고 좋은 곳에서 돈 펑펑 쓰면서 놀자며 기대하게 하질 않나 흐흐흐흐흐

그래도 이런거 다 필요 없진 않지만 ㅋㅋㅋ
이런 것보다 말야
항상 매일 점심 저녁 꼬박꼬박 전화해서는
주위 소리 듣고는 내가 어디서 뭘하는지 맞추고는
밥 챙겨 먹는지 꼬박꼬박 챙기는 희창이의 마음이 참 고맙고 좋다

혼자 사는 날 위해 집에서 반찬이라도 가져올 것 마냥
뭐든 주고 싶어하고 챙겨주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참 고맙다 

오늘도 너무 아파서 희창이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뚝뚝 떨어지자 죽이라도 사줘야하는데 라면서 아무 잘못도 없으면서 미안하다고 하질 않나 아픈데 시리얼 타 먹어야 하는 내 신세가 너무 서러웠는데 희창이의 그 말에 늘 아플 때면 나 꼬박 밥 챙겨 먹여주던 생각이 나 눈물이 주르르르르륵

다른 사람들은 내가 희창이를 챙긴다며 나를 희창이 엄마라고 불렀지만 사실상 희창이가 나를 더 많이 챙겨주고 위해줬다.

작은 것 세세한 것들도 다 챙겨주면서 배려해주고 그 무엇과 누구보다도 날 위해주던 사람이 희창이었다.

지금 군대에 있는 상황에서도 나에게서 힘을 얻기 보다는 나에게 힘을 주지 못해 안달나 있는 희창이의 모습을 보면 참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같은 피를 나눈 가족이 아닌 사람 중에서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참 고맙다.

난 참 복 받은 아이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나도 그에 못지 않은 큰 사랑을 줄 수 있어서 참 복 받은 아이다. 사랑 받을 수도 사랑할 수도 있는 지금은 참 행복한 순간이다.

아 보고싶다 우리 애기 우리 여보야
나 먹고 싶은거 리스트 엄청 많은데 엄청나게 엄청청청나게
같이 하고 싶은 것도 엄청청청나게 많은데
얼른 12월 14일 희창이 생일이자 첫 휴가가 왔음 좋겠다

올해 희창이 선물은 뽀뽀를 해줘야겠다
아 그리고 좋아하는 케로로 빵의 타마마 스티커를 줘야겠다
(이를 위해서 나는 몇개의 케로로 빵을 먹게 될까? 꺄좋다일석이조)
분명 희창이는 만족하며 웃을거다
아님 뭐 애교나 왕창 부려야지
아냐 내가 희창이가 만족 안해서 삐진척 하면 또 어쩔 줄 몰라하며 실실 웃으면서 나에게 애교를 부리겠지? 좋았어 그렇게 하는거야 흐흐흐흐흐흐흫흐흐흐

아 보고싶다
희창이가 대신 과제 해줬음 좋겠다
아 그럼 내가 다시 70% 수정해야하지?
과제는 안해줘도 된다

음 내 어깨 좀 주물어줬음 좋겠다
시원하게 으윽 어깨 아파
이제 과제해야지

근데 이걸 누가 다 읽을까?
희창이 말고도 이걸 다 읽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
나랑 희창이 이야기가 재밌나?
재밌으면 이거 연재할까?
아 하루만에 스토리 떨어지겠다 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Address :: http://hellohj.tistory.com/trackback/25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id 2008/10/31 19: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생님 대단하세요. 라고 한 마디 써 두어라...

    젝일.. 순 염장이었는데.. 젝일.. 젝일.. ㅜ,.ㅜ

    • BlogIcon 천재님^0^ 2008/11/01 01:15 Address Modify/Delete

      선생님 대단하세요!!!!
      어떻게 이걸 다 읽으셨어요 ㅋㅋㅋㅋ
      염장이긴요 허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kid 2008/11/01 01:27 Address Modify/Delete

      내 포스팅 평균 길이도 안되거든.. ㅡ,.ㅡ;;

    • BlogIcon 천재님^0^ 2008/11/02 03:25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선생님 포스팅........반도 못 읽죠 ㅋㅋㅋㅋㅋ

  2. BlogIcon 아서 2008/11/02 03: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 정성을 다 알아주는 천재님도 대단합니다 ^^

    • BlogIcon 천재님^0^ 2008/11/02 03:14 Address Modify/Delete

      하핫 ^^ㅋㅋㅋ
      그그런데...매일 전화 온다고 편지 안 쓰는......전 ㅠㅠ...
      희창이는 저 주려고 건빵 챙기고 군용 스파게티에 반한 절 위해 사주겠다는데
      전 편지도 안쓰고........그래도 전화 잘 받으니깐 ㅋㅋㅋㅋㅋㅋ괜찮은거겠죵?
      뭐 울지도 않고 할일 잘하면서 잘 지내니깐 ㅋㅋㅋㅋㅋㅋㅋ그게 도와주는거겠..죠?!!